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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에 쉽게 볼 수 없는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북한땅에 타이어를 디딜 수 있는 차!

개성공단 가는 차였다.

이거 좋은 구경 했는 걸..



<2008년 4월 23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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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또 그 차가 똑같은 자리에 주차되어 있었다.

알고봤더니 늘상 이곳에 와 있는 차였다.

혹시 저 뒷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개성공단으로 출근하는 것일까.

어쨌든 나에겐 재미난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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