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님의 <프로그래머들이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 참조.

.....

아, 그런 기막힌 전설이 있었군요..

그럼 Show 의 '아름아, 같이 가!' 는 무엇 때문일까요.

물론 CF 도 재밌거니와
"아~름아, 아름아, 아름아, 아아~름아" 하는 중간의 노래도 재밌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가장 큰 느낌을 안겨 준 건.

바로,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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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주인공 자리의 저 분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잊혀지지 않아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

저 필사적인 표정, 진심어린 몸짓, 그리고 혼이 담긴 외침..
어떻게 저 앵글에 설 수 있었는지 알 것 같더군요.
클리오 광고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아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저 분은 과연 신이 내린 연기자일까요, 아니면 거짓 없는 공대생일까요..

아닙니다. 양쪽 다 틀렸습니다.

그건 바로..





'당신의 모습입니다.'

(우헤헤헤헤헤!!)





저작권만 아니었다면 '우헤헤' 대신 조석님의 그림을 넣고 싶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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