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점심을 먹고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있는데
뭔가 독특한 것이 눈에 보인다.

얼른 뛰어가봤더니
전시인지 공연인지
사람인지 작품인지
한지인지 한복인지
전혀 모를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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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까. 아무런 표시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지나갈 만큼 평범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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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또 계속 볼 만큼 재미나지도 않다.


사진을 찍으려 휴대폰을 꺼내들기는 했지만
도대체 뭘까 저건..

퍼포먼스거나 공예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른 것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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