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다시 움직여보자.
이번엔 인천에 남은 옛 자취를 따라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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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자님이 저렇게 생겼을까. 공자님 오른쪽은 중국인, 왼쪽은 일본인이 모여 살았었단다.
CA 활동을 하는 고등학생들이 마주 올라왔다. 고딩들은 언제나 참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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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의 구멍 사이로 여리형은 미소를 짓는다.
특유의 가위표. 즐거운 인간형이다.
하지만 그래도 난 고딩이 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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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찍을 건물이 많다. 병뚜껑으로 꾸민 집.
저 형형색색의 벽이 다 병뚜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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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은행 건물. 몇 번 은행인지 모르겠다. 제 58 은행이었던가..
이상하게 이 동네 은행은 숫자가 붙어 있었다. 은행 이름이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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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몇번 은행일까. 에이 젝일 모르겠다.
바닥과 내부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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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조형물이 있었다. 판화를 뜨면 좋겠다.
각종 유명 건물이 있었는데 이건 공화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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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 같아서 찍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목패에 조선일보라고 써 있었는데 지금도 조선일보에서 쓰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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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전시관에서는 기념으로 판화를 떠 준다.
옛 인천개항장의 모습이다.


인천의 근대 모습을 둘러봤으니 이제 밥 먹으러 간다.
우리는 다시 차이나타운 공화춘으로 돌아갔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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