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이렇게나 건축물이 많다니.

그러나.

정작 내 집은 없다. 젝일.



[아 힘들군 이번 포스팅도 건축물로 때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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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종이 모형으로 만들려면 손에 풀깨나 묻겠다.
손 씻기 힘들어서 난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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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피뢰침을 보고 돌아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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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동화 나라의 성이다.
황도님 말로는 디즈니성이 이걸 본따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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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브라이스 공작 부인의 산책.
근데 저 위치면 바다를 걷고 있는 것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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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묭씨의 인형 놀이.
동화 나라에 왔으니 인형극은 꼭 해줘야 한다.



[이번엔 공산국가 느낌으로 간다. 다행히 난 군필이라 허가가 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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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러시아는 현재 공산국가가 아니다.
(여리형을 위해 이걸 설명하려고 사진 한장 할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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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한 마법성에 브라이스 자매가 살았습니다.
끝. (어때요. 정말 무서운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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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성에서 마법성으로 이사온 이유는 이곳이 러시아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느낌은 뭐니뭐니해도 테트리스이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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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이니까 붉다. (아니야?)
그럼 아름다운 광장이니까 아름답다.



[피라미드와 동종 업계 건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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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 모래 쌓아놓은 것 같지만 여기는 사막. (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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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스핑크스! 웃어봐. 치즈~
싫어? 그럼 세이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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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뭘까.
과속방지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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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의 취향은 모두 비슷했던 모양이다.
혹자는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하지만
어쨌든 신비한 건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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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전이나 무덤도 한 몫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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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와 아이. 또는 신전과 아이.
모두 매우 좋은 주제다.
아 퓰리처 상은 나의 것인가.



아 맞다 근데 얘야.
거기 들어가면 안되는 건데.. ㅠ.ㅠ

엄마가 찾지 않니..? 아 그렇구나.
집에 있고 싶은데 끌려나와서 사진 모델 해주느라 지루하지? 그래 네 맘 다 안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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