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버스를 탔다. 평소와 전혀 다를 것 없이.

버스에 올라서 카드를 찍고 세 정거장을 간 다음 지하철 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갈아탔다.

근데 지하철은 카드 안찍고 그냥 타네? 아 오늘 차없는 날이지.

젝일. 왜 버스 정류장에 아무것도 안붙여 놓은거지. 작년엔 다 홍보하더만.
알았으면 서울 버스를 탔을 건데.

우리 동네는 서울 버스 반, 경기도 버스 반이다.
어차피 서울 안에서만 움직였는데 경기도 버스를 카드 찍고 타버렸다.

쳇.


Trackbacks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