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은니가 놀러와서 검덕산에 갔다가 발산역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메뉴는 보리밥.
된장인지 청국장인지에 비벼먹는다.
숭늉과 콩비지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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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비빈 보리밥을 먹고 배가 든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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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호박같지만 주먹만한 조형물이다. 창가를 따라 호박밭이 쭉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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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은근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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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은니가 급체해서 약 먹고 던킨도너츠에 잠깐 앉아있다가 택시타고 얼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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