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려니 숲길을 걷는다.
어서 아침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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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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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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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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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렸다. 아 배고파. 얼른 먹어야지.



아침을 다 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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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숲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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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요즘 걷는 관광지를 팍팍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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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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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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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슬슬 걸어가보자. 여리형이 간절히 원하는 셀카 인증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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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딜가나 꽃과 열매다. 매우 싱그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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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숲길은 몇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있다. 이곳은 비밀??의 숲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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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갈대인지 억새인지 묻는 말에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난 이래뵈도 도시남자다.
헌데 내가 보기엔 억새다. 도감 이미지 검색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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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그런지 색깔이 매우 다채롭다. 아아 좋은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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