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재벌 봐주기 논란이 문제가 아니다.
재벌이 구속되면 국가 경제가 흔들린다고 착각하는
썩어빠진 그 정신상태가 문제다.

우리나라에 능력으로 재벌 된 사람 몇이나 되나?
그저 그 자리가 재벌의 자리인 게다.
그 자리가 누구로 대체되든 국가 경제가 돌아가는 데는 아무 지장없다.
어차피 우리나라의 성장은 피라미드 저 아래에서 일궈졌다.

정몽구의 기고와 강연 따위가 도대체 누구에게 필요하다고
그런 쓰잘데 없는 봉사 명령을 내린건가.

우리나라는 법 자체가 문제다.
잘못을 한 것 보다 더 적은 벌을 받는 나라에서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이 많을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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