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PRADO.

여리형이 리뷰 협찬으로 밥 먹으러 간다.
난 심심해서 홍대 구경하러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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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형 입장. 사진 찍느라고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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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는 쓸모는 없지만 운치가 있다. 램프의 지니도 바바도 안나오게 생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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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니까 모든 벽에 그림이 있다.



난 밥은 안먹었지만 판단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맛집은 아니다. 서비스 매너도 별로 없고 위치도 안좋고. 뭐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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