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다양한 디바이스가 쓰이는 시기이다보니 호환성이 상당히 큰 문제다.
기술적인 표준이나 규격도 그렇지만 가장 원초적인건 국가와 언어 환경이겠다.

하여 요즘 십여년전에 겪던 문제를 다시 겪는 일이 부쩍 잦아졌는데 바로 인코딩이다.

닌텐도 DS에서 웹 브라우저를 띄우면 한글은 전혀 나오질 않는다.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메신저도 그렇고 뭐든 간에 영어권 국가의 것을 가져다 쓰면 한글을 못쓴다.

역시 답은 아이폰인 것일까. 프레임웍은 자유로우면서 견고해야 좋다.

근데 화면에 나타나는 내용을 그림으로 떠서 전달해주는 프록시 같은거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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